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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남신문자문위회(위원장 진수곤)는
지난 21일, 딩진 도비도항에서 바다낚시를 하면서 자문위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.
이날 천안 제일고등학교 앞에서 아침 8시 30분에 출발한 버스는 10시가 약간 넘어 당진 도
비도항에 도착했다.
당진 도비도항에서 배를 기다리는 동안 자문위원들은 마치 소풍 나온 어린이들처럼 마냥 즐거워했다.
드디어 기다리던 배가 도착하여 위원들은 배에 올라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앉아, 바다를 가르며 달리는 배 위에서 바다향기를 듬뿍 마셨다.
진수곤 위원장은
오늘 추계단합대회에 참석해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 행사를 위해 준비하느라 수고한 집행부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충남신문 발전을 위해 우리 위원님들이 더욱 각별한 관심과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.
2015/11/26 정경숙 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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